[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유비벨록스(089850)는 자사가 디자인한
기아차(000270)의 'UVO' 애플리케이션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3 iF 디자인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부문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의 프로덕트 인터페이스 분야 본상이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유비벨록스는 사용자경험(UX)컨설팅을 위한 플래닝팀에서부터 디자인팀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UX 디자인센터를 보유해 기획부터 개발, 디자인, 품질인증까지 토탈 솔루션 공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며 "이런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에서 iF 디자인상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출성장 및 시장지배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독일 국제포럼디자인(1953년 설립)이 주관하는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고 있으며 지난 1954년부터 디자인, 소재, 혁신성, 환경 친화성, 브랜드가치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