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미경제협의회와 한국무역협회는 7일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에서 한미친선 대학생 홍보대사 1기 수료식 및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젊은 층에 한미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학기별로 대학생 홍보대사 20여명을 선발해 운영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장호근 한국무역협회 상무가 이하늬(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24) 학생을 제2기 한미친선 대학생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있다.(사진출처:무역협회)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홍보기간동안 우리 무역업계의 대미 활동 및 주한 미대사관, 주한 미상공회의소, 주한 미군 등과 연계된 우호친선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소셜미디어를 통해 양국의 역사, 정치, 경제, 문화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한미관계의 중요성을 주제로 대학생 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근 무협 해외마케팅지원 본부장을 비롯해 Ryan E. Bowles 주한미대사관 통상담당 서기관, Amy Jackson 주한 미상공회의소 대표, Jeffrey DAntonio 미8군 대령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미친선 대학생 홍보대사 1기 수료식 및 2기 발대식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