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에서 국정기획조정분과가 새 정부의 큰 밑그림을 그린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7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인수위 분과별 업무를 공개했다.
윤 대변인은 “국정기획조정분과 업무는 국정목표 수립, 운영기획, 총괄조정, 국정과제설정, 국정로드맵 작성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와 비교해 분과별 업무는 많아졌다.
전 인수위는 외교국방통일 분과가 외교통상부, 통일부, 국방부만 담당했던 반면, 이번 인수위는 병무청, 방위산업청까지 업무에 포함됐다.
법질서사회안전분과 업무에는 행정안전부, 법무부, 검찰청 등만 아니라 소방방재청, 기상청까지 포함됐다.
자료 : 대통령인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