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미국 등산 브랜드 마모트(Marmot)는 매주 월요일 저녁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속 코너 '생존의 달인-혹한기편'을 제작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생존의 달인은 평균 기온 영하 30도의 강원도 오지에서 살아남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창윤 도전자가 입은 제품은 마모트의 발수·방수·투습 기능이 뛰어나 설산에서도 신체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세로또레 자켓'과 뛰어난 보온력과 복원력을 자랑하는 헤비다운 '그린랜드 배플 자켓'으로 방송 이후 문의가 쇄도했다.
마모트는 미국 5위권 내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세계 최초로 고어텍스 소재를 등산복에 접목했으며 기능성 의류는 물론 침낭, 텐트 등의 제품도 판매한다.
장순철 마모트 마케팅본부장은 "진정한 아웃도어 활동을 보여주는 생존의 달인 혹한기 편에서 제대로 제품의 기능성을 입증 할 수 있어 제작지원 하게 됐다"며 "22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앞으로 국내에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