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벤츠 코리아는 서비스 & 파트(Service & Parts) 부문 부사장으로 조규상(42세,
사진) 상무를 승진 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조 부사장은 지난 1996년 삼성자동차(현 르노삼성자동차) 에 입사해 중앙연구소차체설계업무를, 지난 2000년부터 5년 간은 스카니아 코리아(SCANIA KOREA)의 기술지원과 기술교육업무를 각각 담당했다.
2005년 벤츠 코리아에 합류한 조 신임 부사장은 최근까지 서비스 운영과 신차인증 업무를 맡았다.
조 부사장은 최근 벤츠 코리아의 첫 여성 대표로 선임된 브리타 제에거 신임 대표와 함께 오는 3월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