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의 가정식 육수 브랜드 다시다 육수명가는 오는 20일까지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와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설 만들기' 이벤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CJ제일제당 페이스북의 게시물에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남겨진 메시지 중 50개를 추첨해 손글씨 카드로 제작하고 떡국을 만들 수 있는 다시다 육수명가 제품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중 별도로 10명을 추첨해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를 관람할 수 있는 CGV 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한다.
지난 9일 개봉된 '마이 리틀 히어로'는 삼류 음악감독이 다문화가정 소년과 팀을 이뤄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안혜선 다시다팀 부장은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다문화가정을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시다 육수명가는 1분간 물에 넣고 끓여서 손쉽게 육수를 낼 수 있는 젤 형태의 제품이다.
1회 분량씩 낱개로 포장해 사용과 보관이 편리하고 사골과 쇠고기 등 2종으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