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분당점에서 '캐시미어 코트 대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준비물량은 1만여점으로 70억원 규모다. 갤럭시, 로가디스, 캠브리지, 마에스트로 등 남성정장 대표 브랜드가 참여하며, 100% 캐시미어 코트의 가격대는 59만원부터 189만원으로 정상가대비 약 4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행사는 기획 상품이 아닌 지난해 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날씨가 점차 예년 기온을 회복되면서 스타일리시한 캐시미어 코트 대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다소 부담스러운 패딩을 벗고, 멋스럽게 코디가 가능한 100% 캐시미어 코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