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홈플러스가 중소기업 사업장의 에너지 효율개선에 앞장선다.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아래줄 가운데)과 중소기업 업체들이 함께 대·중소 그린파트너십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18일 오전 삼정호텔에서 지경부와 제드엠제이 건축사무소 등 15개 중소기업과 함께 대·중소 그린파트너십 협약식을 체결했다.
홈플러스와 15개 참여 중소기업은 환경·에너지 분야 상생협력 확대와 탄소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지식경제부의 그린파트너십 지원금 2억5000만원을 활용해 협력업체의 환경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환경·에너지 분야의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기반이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홈플러스는 2011년부터 지식경제부 예산 지원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총괄하고 홈플러스가 주관하는 대·중소 그린파트너십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