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키움저축은행이 21일 부천 본점 개점식을 열었다.
키움증권이 인수한 삼신저축은행이 지난 2일 키움저축은행으로 새롭게 출범한지 20일 만이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3월 삼신저축은행의 지분 50.5%와 경영권을 인수한 후 이현 키움증권 부사장을 키움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자리에서 이현 키움저축은행 대표는 "최근 저축은행업계가 어렵지만 키움저축은행은 연이어 흑자를 기록할 만큼 안정적인 지역의 영업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서민금융기능에 충실한 대표적인 저축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