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DGB금융지주(139130)는 산하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설립한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의 어르신들이 22일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장난감을 무료세척해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설립됐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의 지역아동시설을 대상으로 무료로 장난감 살균 세척 및 소독 작업을 한다.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대구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약 30여세대의 다문화가정을 위한 장난감 세척 봉사를 진행했다.
하춘수 DGB금융지주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일하는 기쁨도 제공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세심한 배려를 해주는 다양한 지역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