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동양생명(082640)이 오는 6월까지 '수호천사 희망편지 캠페인'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아빠사랑 캠페인'의 기본정신을 이어받아 '가족사랑'을 주제로 진행된다. 온라인 마이크로 사이트, 페이스북, 스마트폰 앱 등을 이용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메신저마이크로 사이트는 성동일, 임예진, 이유비를 모델로 한 소셜 무비 3편, 원빈과 실시간 대화를 하듯 꾸며진 인터렉티브 드라마로 꾸며져 있다.
원빈이 참여한 인터렉티브 드라마는 참여자의 응답에 따라 다양한 원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참여자의 응답 유형에 따라 원빈이 약 20여 종의 반응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이메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주위 사람들에게 '수호카드'를 보내면 상대방을 위한 '수호천사'가 돼볼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영화 '아저씨'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이미지가 대표 브랜드 '수호천사'와 잘 부합해 원빈을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