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블랙야크는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 론칭쇼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012 SBS 슈퍼모델 12명의 화려한 워킹으로 시작된 이날 론칭쇼에서는 알파니스트 라인과 트레디션널 라인, 모맴텀 라인, 메트로 라인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블랙야크는 마모트를 전개하는 전 세계 50여 개국 중 최초로 장기 라이선스 계약에 성공해 향후 10년간 국내 사업권을 확보했다.
앞으로 국내 생산을 통해 한국 시장에 적합한 제품 개발은 물론 대리점 및 백화점, 할인점 등의 유통망 확장할 계획이다.
박홍근 블랙야크 부사장은 "마모트의 브랜드력과 블랙야크의 노하우를 통해 국내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시키겠다"며 "마모트를 4년 안에 매출 2000억 원대를 기록하는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