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는 1970선 초반에 머물고 있다. 장중 1970선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기관의 매수 전환에 낙폭을 다소 만회한 모습이다.
24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29포인트(0.37%) 내린 1973.1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692억원, 기관은 매수로 돌아서며 96억원 '사자' 주문을 넣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팔자'세를 키우며 783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대다수다. 철강·금속(1.73%), 통신(1.28%), 종이·목재(0.52%), 기계(0.49%) 등이 강세고 반면, 전기·전자(-1.15%), 의료정밀(-1.17%), 섬유·의복(-1.18%), 운송장비(-1.13%)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3포인트(0.20%) 내린 512.23를 기록 중이다.
포스코(005490)ICT는 4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가운데 투심이 개선되며 2%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파트론(091700)이 부품주 강자로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이 지속될 것이란 증권가 호평에 장중 역대 최고가인 2만2000원을 터치하며 강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