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 이슈
출연: 민태성 부장(이투데이)
========================================
1. S&P500 장 중 5년만에 첫 1500선 돌파
2. 주요 지표 호전...경기선행지수 3개월래 최대 상승
3. 글로벌 환율전쟁 심화...달러·엔 90엔 재돌파
▶S&P500 장 중 5년만에 첫 1500선 돌파
· S&P500지수,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장중 1500선 돌파
· 경제지표 호전, 주요 기업들 실적 개선 소식이 호재
· 애플 실적 악재, 증시에 큰 타격 없어
· 장 중 1502P까지 상승, 7거래일 연속 상승 2006년 이후 최장기
▶경제지표 호전 투자심리에 도움, 경기선행지수 예상 상회
· 경기선행지수 3개월만에 최대 상승세
· 상반기 미국경제 지속적인 성장 기대
· 컨퍼런스보드 지난해 12월 경기선행지수 0.5%, 전망치 0.4% 상승
· 11월 수치 -0.2%에서 0%로 수정
▶부동산-노동 시장 호전, 소비심리에도 긍정적
· 주거용 부동산 회복과 지속적인 노동 시장 개선, 증시 상승 등
→ 미국 소비자 신뢰 이끌어
· 급여세 인상 및 재정지출 삭감 우려는 부담
· 마리아 피오리니 라미레즈, "美 경제 완만한 성장세 유지할 것"
▶제조업 경기 지속적 상승세, PMI지수 2년만에 최대치
· 마킷 1월 미국 제조업 PMI 예비치 56.1, 전망치 53 상회
→ 2011년 3월 이후 최고치
· 생산-신규 주문, 고용 부문 개선..신규 주문 32개월래 최고치
▶고용 시장 기대보다 빠른 호전, 실업수당 청구건수 5년만에 최저
· 노동부,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5000건 감소한 33만건
→ 전망치 35만5000건 하회, 2008년 1월 이후 최저 수준
· 기업들, 지난달 소비자 지출 개선 전망 낙관적
· 연휴 거치면서 데이터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어
▶달러 · 엔 환율 다시 90엔대 상회
· 엔화, 달러화 대해 나흘만에 약세 전환
· 야스토시 내각부 부대신 "엔저 끝나지 않았다" 발언 영향
→ "100엔까지 엔저 진행, 문제 없다" 파장
· 뉴욕 외환 시장, 달러 · 엔 1.6% 상승한 90.02엔
→ 지난 21일 90.25엔까지 상승, 2010년 6월 이후 최고치
· 야스토시 내각부 부대신, "90엔선 환율 엔화 강세 조정일 뿐"
→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일본 정부 달러 · 엔 환율 120엔대까지 용인, 주요국 반발 예상
· 야스토시, "달러당 100엔까지 상승해도 문제 없을 것"
→ "110~120엔대 상승 시 수입 비용 부담 될 것"
· 메르켈, 다보스포럼에서 일본 정부 통화완화 정책 우려
· 일부 국가 환율조작 질문에 "당장 일본 볼 때 우려는 남아있어"
▶독일-일본, 서로 날선 비판 양상
·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 "일본이 통화 정책 잘못 이해하고 있다"
· 옌스 바이트만 분데스방크 총재, "일본 '환율 정치화' 범하고 있다"
· 22일 BOJ 정책회의, 무제한적 양적완화 실시
▶유럽 증시, 상승세로 마감
· FTSE100 1.09% / CAC40 0.7% / DAX 0.53% 상승
· 스톡스600지수 0.2% 상승한 288.85, 2011년 2월 이후 최고
· 이지젯 5.1% 상승, 어닝서프라이즈 호재
· 로지텍 9.6% 하락, 어닝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