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국토해양부은 한국소비자원과 양재동 한국소비자원 본사에서 '항공교통분야 업무협력에 관한 MOU'를 25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교통 이용자 증가에 대응한 보호확대와 항공교통 서비스 수준 제고 필요성에 대해 두 기관의 공감대를 형성, 정책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소비자원은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의 기초자료로서 소비자불편신고 자료와 항공운송사업 및 공항 분야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항공교통이용자 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를 협력 추진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정확하고 신속한 항공교통이용자 피해구제를 통해 항공교통 이용자 권익을 제고하겠다"며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의 신뢰성 제고 및 이용자 중심의 항공정책 수립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국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