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3조달러를 넘어섰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된 통화 완화 정책에 따른 것이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23일 기준 연준의 자산 총액은 3조130억달러로 일주일 전 2조9650억달러에 비해 480억달러 증가했다.
연준의 자산 가운데 미국 국채규모는 전주 1조6890억달러에서 1조6970억달러로 증가했으며 모기지 담보증권은 9476억1000만달러에서 9830억7000만달러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