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벨기에 프리미엄 밀맥주 호가든 연간 판매량이 100만 상자를 돌파했다.
호가든은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100만 상자(500ml병 20개 기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호가든은 2002년 첫 출시 후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연간 판매량이 100만 상자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가든 관계자는 "밀맥주 특유의 독특한 향과 풍성한 거품, 부드러운 맛으로 까다로운 젊은 층의 입맛을 공략해왔다"며 "100만 상자 돌파를 기점으로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저변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