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두산매거진이 자사가 발행하는 패션 잡지 '더블유 코리아(W Korea)'에서 유방암 계몽 캠페인인 제 7회 'Love Your W'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전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과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더블유 코리아’는 수익금 6180만 원을 전달했다.
더블유 코리아는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당신의 가슴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내세운 유방암 계몽 캠페인을 200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년 간 총 3억 여 원의 기금이 조성돼 6300여 명의 여성이 유방암 무료 검진의 혜택을 받았고 34명은 유방암 수술 및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박용만 두산 그룹 회장이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에게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