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탄현역 '위브더제니스스퀘어' 상가분양

저렴한 분양·임대료, 선임대 후분양

입력 : 2013-01-30 오후 3:44:11
◇'위브더제니스스퀘어' 조감도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두산건설(011160)이 일산과 파주 운정 신도시를 아우르는 연면적 6만8266㎡의 대규모 복합상가 '위브더제니스스퀘어'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위브더제니스스퀘어'는 전임대 후분양 단지로 오는 4월 말 준공 이후부터 미리 설계와 구성을 둘러보고 계약할 수 있다.
 
특히 분양자와 임차인의 리스크 없이 잔금 납부 후 바로 임대 및 영업을 개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두산건설은 설명했다.
 
이 복합상가는 2700가구의 주상복합 단지인 위브더제니스에 있으며 편리한 교통과 많은 유동인구, 탄탄한 배후 수요 등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지역 내 대형 상가라는 희소성 뿐 아니라 인접한 지역의 수요층까지 흡수해 광역 상권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을 갖췄다고 전했다.
 
탄현역은 경의선을 통해 공덕역과 서울역에서 30~40분 대로 진입할 수 있고 제1, 2자유로와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원거리에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탄현역과 브리지로 연결돼 테라스를 보행자 거리에 노출, 접근성과 편리성이 뛰어나고 운치와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층고는 5.9~7.3m로 점포의 가치와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상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지하주차장까지 곡선 없이 직선으로 연결되는 차량 동선과 총 524대의 상가전용주차장을 확보했으며, 지하주차장에서 각 점포로 바로 방문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의 처지에서 설계한 점이 장점이다.
 
테마 계획에 심혈을 기울인 것도 눈에 띈다. 서울시청사, 일산 킨텍스 건축디자인으로 유명한 SMDP사가 디자인했고, 지하 1층은 '선큰 몰'로 개방성을 최대한 높여 지하상가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주거용품, 패밀리&키즈 업종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상 1층은 스트리트 몰로 편리한 동선과 함께 금융, 쇼핑과 카페거리가 조성되고 지상 2층은 테라스 몰로 고급 식당가가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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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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