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9시53분 현재 전일보다 350원(3.11%)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비에이치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신제품 출시로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만3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부분 스마트폰 부품 업체들의 실적은 주요 거래 업체들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하 일정에 따라 좌우되는데, 현재까지 주요 거래 업체들의 차기 스마트폰 개발과 생산 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2월 중순부터 주요 거래 업체들의 신제품에 채용될 LCD(액정표시장치) 모니터와 터치패널용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