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국회에서 알뜰폰(MVNO) 활성화를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고공행진 중이다.
국회가 통신서비스를 다른 사업자에 의무적으로 재판매하는 내용의 알뜰폰 관련 법안을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 발의할 예정이다.
이 와중에 전날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이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알뜰폰 시장이 활성화되면 이동통신요금이 30% 정도 저렴해질 수 있다"며 "법 개정이나 특별법 제정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발언해 투자심리가 급속히 호전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