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국내 출시 예정인 미니 페이스맨과 이번 번개 모임에 참석한 미니 고객들이 붉은색 망토를 두르고 있다.(사진제공 = 미니)
[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업체 BMW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최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자사 고객들을 위한 '스키장 번개' 이벤트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MINI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인 '낫 노멀(NOT NORMAL)'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번개모임은 스키장 안에 MINI 전용 라운지를 마련, 에너지 스낵을 무제한 제공했다.
또한 MINI는 초급, 중급, 트릭 스쿨 등 고객 실력에 맞춘 스노우보드 강좌를 진행하고, 선물도 제공했다.
아울러 스키장 전체를 놓고 펼쳐진 미션 프로그램을 완수하기 위해 붉은색 MINI 망토를 입은 참가자들이 망토를 휘날리며 슬로프를 누벼, 설원 위에 이색적인 풍경도 선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장에는 최근 '2013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한 MINI 컨트리맨 올4 모델이 버튼의 스노우보드를 장착하고 나타났으며, 오는 3월 새롭게 국내 출시될 MINI 페이스맨도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