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독일 BMW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오는 28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기간을 2배 연장해 주는 'MINI 픽스 워런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2013년식 MINI를 구입하면 '엔진·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과 '차체·일반 부품'의 보증 기간이 모두 '5년 또는 9만㎞'로 종전 대비 2배 이상 연장된다.
MINI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낫 노멀(NOT NORMAL)'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차량의 정식 보증기간을 획기적으로 늘려준다.
2013년식 MINI를 구입하면 기존 MINI의 '엔진·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 3년 또는 6만㎞ 보증'과 '차체·일반 부품 2년'의 보증 기준이 모두 '5년 또는 9만㎞'로 2배 이상 연장된다.
보증 연장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차에는 'MINI 픽스 고 뱃지’가 장착돼 일반 보증 차량과 구분할 수 있게 된다.
한편, MINI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MINI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흥미진진한 운전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낫 노멀'을 세계적으로 진행, 운전자와 자동차, 브랜드 사이의 강력하고 감정적이고 개인적인 소통을 틀에 박히지 않는 재미있는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표현해 나가고 있다.
문의는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전화 080-646-4001)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