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이스타항공이 취항 4년여 만에 누적 탑승객 700만명을 돌파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09년 1월7일 국내선 김포~제주 노선 첫 취항을 시작으로, 지난해 3월 취항 3년여 만에 누적탑승객 500만명을 달성한 후, 7일 700만 번째 고객을 맞이했다.
또 지난 2009년 운항편수가 8263편에서 지난해 1만6626편으로 두 배 넘게 늘었다. 지구 1600여 바퀴 거리인 6500만Km를 8만 시간 동안 사고 없이 운항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탑승객 7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국내선 항공권을 9900원~1만8900원의 쇼킹 특가로 제공한다. 다음달 21일까지 김포·청주·군산-제주 탑승편 항공권으로 총4300석의 초특가 좌석을 홈페이지(www.eastarjet.com) 예약시 선착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