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3일(현지시간) 오전 9시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 핵실험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2월 안보리 의장국인 한국과 다른 이사국들이 동시 요청했으며 김숙 UN 주재 한국대표부 대사가 주재한다.
회의 후 언론 성명은 미국에 체류중인 김성환 외교부장관이 발표할 예정이다.
안보리는 지난 1월23일 채택한 결의안 2087호에서 북한 핵실험 등 추가 도발에 '중대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추가 제재 강도와 최종 승인에는 중국의 승인이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