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출국한다.
김중수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G20 장관·총재 및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들과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국제금융체제 개선, 금융규제 개혁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김 총재는 이번 회의에서 투자재원조달, 에너지·원자재 시장 안정 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