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3일 채권시장은 약세 마감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둔 관망세로 변동성이 제한된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강한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장중 약세가 지속된 결과다. 장 후반 약세 폭은 소폭 확대됐다.
앞서 미국 채권시장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2%p 오른 2.73%에 마감했다.
5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3%p 상승한 2.86%에 거래를 마쳤다. 10년만기 국고채와 20년만기 국고채는 각각 전날 대비 0.04%p 오른 3.08%, 3.20%를 기록했고 3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2%p 상승한 3.33%에 장을 마감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8틱 내린 106.34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2%p 상승한 2.71%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과 2년물도 각각 전일에 비해 0.02%p 오른 2.71%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