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쌍용차는 프리미엄 다목적차량(MLV)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를 기념해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월17일까지 우리파이낸셜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코란도 투리스모 클래식 챔피언십'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진행된다.
예선을 거쳐 1위에서 18위까지 상위 기록을 달성한 참석자들은 오는 3월23일 서울 송파 가든파이브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 참석자는 전국에서 2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쌍용차는 예상했다.
쌍용차는 예선 100위에 진입한 참석자들에게 고급골프모자와 퍼팅연습기 등을 제공한다. 본선 입상자들에게는 1위 고급 골프클럽세트, 2위 아이언클럽세트를, 홀인원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1박2일 제주도 골프투어 여행권 등을 각각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는 19세 이상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다만, 티칭프로 이상은 참석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