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동부화재(005830)는 CU, GS25편의점에서 택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CVSnet(대표이사 사장 전태진)과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편의점에서 택배를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 청구서류를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택배서비스를 이용해 장기보험금 청구를 원하는 고객들은 먼저 고객상담센터 (1588-0100)를 통해 장기보험 사고를 접수하고 택배승인번호를 발급받아 가까운 편의점에서 택배승인번호로 서류택배를 보내면 된다. 단 이용요금은 2800원이다.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장기보험금 청구 택배서비스는 고객들이 전국 1만2000여 개의 GS25, CU편의점에서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이 보험금청구를 위해 고객서비스센터나 영업지점을 방문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한편, 동부화재는 고객편의를 위해 홈페이지(www.idongbu.com), 스마트폰 모바일 App, FAX, 우편접수 등 다양한 보험금 청구절차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