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는 19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에서 '2013 넥센타이어 연도상 대회'를 개최했다.
◇넥센타이어 제품군.
연도상 대회는 영업일선에서 뛰고 있는 대리점주를 초청해 지난 한해의 경영성과를 전달하고 판매향상과 성과달성에 힘쓴 우수 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회사의 주요 영업정책과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시간과 함께 신상품 N’FERA(엔페라) RU5와 AU5에 대한 출시 발표회도 함께 가졌다.
N’FERA는 넥센의 'N'과 야생, 질주를 의미하는 라틴어 'FERA'의 조합어로 넥센타이어의 고성능타이어(UHP) 제품군의 신규 브랜드다.
이현봉 부회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대대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매년 최고실적을 갱신하고 있다"며 "신상품 N’FERA 출시와 함께 내수시장 확대와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넥센타이어는 1조700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1조2000억원을 투입해 건설한 창녕 신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대규모 양산체제의 서막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