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게임 포털
엠게임(058630)이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전쟁 온라인게임 '워베인'의 글로벌서비스플랫폼을 구축하고 20일부터 글로벌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워베인은 중세 유럽풍 판타지를 배경으로 포렌과 오르시아 두 국가간의 다양한 전쟁을 그리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지난 1월8일부터 3일간 전세계 유저들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플랫폼를 통해 영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서비스 버전의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다.
글로벌 서비스 버전에서는 1레벨부터 33레벨까지의 모든 콘텐츠가 영어로 제공된다. '격변의 진지', '카로스의 분지' 등 국가간 전쟁 시스템도 오픈된다. 추후 요일별, 길드간, 국가간 2대2에서 최대 98대98까지 즐길 수 있는 워베인의 전쟁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엠게임은 이번 글로벌 직접 서비스를 통해 중세 유럽 바탕의 시나리오와 다양한 전쟁 콘텐츠를 앞세워 유럽 온라인게임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타깃 서비스를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