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제18대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를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1종 200만 장, 시트 1종 20만 장, 기념우표첩 1종 1만 부 등이다.
발행일부터 전국 3600여개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가격은 우표 270원, 시트 540원, 기념우표첩 2만원이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기념우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지나온 길을 '나만의 우표'에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했다"며 "초일봉투에는 국민을 향한 새 정부의 의지를 엠보싱 기법으로 담백하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우표는 '한국의 캐릭터 시리즈우표(세 번째 묶음)'로 다음달 12일 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