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금융감독원과 하나은행은 28일 은행 본점 강당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 및 하나은행 김종준 은행장, 탤런트 유준상이 행사에 참석하고 농협중앙회, 신용회복위원회, 자산관리공사, 법률구조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미소금융중앙재단, 소상공인진흥원, 대부금융협회, 주택금융공사, 한국장학재단, 사회연대은행, KCB 관계자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서민금융 전문가가 새희망홀씨 등 서민·자영업자대출, 전환대출 및 신용회복지원 등 서민들이 평소 고민해 온 금융애로사항에 대한 1대 1 개별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금융감독원 및 하나은행 강사가 서민금융지원 제도 및 서민을 위한 재무설계 방법 등 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서민은 금융감독원, 하나은행 및 한국이지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하나은행 및 한국이지론 등을 통해 새희망홀씨 등에 대한 대출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참가자가 상담결과 하나은행으로부터 새희망홀씨대출 승인을 받을 경우 통상의 금리보다 0.5%∼2.0%포인트가 인하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