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두유 제품 '참두'를 1종에서 3종으로 늘려 리뉴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참두'는 천연 대두를 통째로 추출해 콩의 맛과 향, 영양을 그대로 담았고 현미, 발아 현미, 볶은 현미 등 곡물을 더했다.
기존 1종만 판매했던 것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오리지널', '스위트', '검은콩' 등 3종으로 구성을 다양화했다.
제품 패키지는 190㎖ 용량의 무균 종이팩을 사용했으며 콩 본연의 담백한 맛과 현미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750원이며 16개입의 선물세트도 함께 판매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고의 두유 전문가들이 약 2년에 걸쳐 고객이 원하는 영양과 맛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직접 맛을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시음행사와 온라인 체험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