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영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새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을 통해 새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국정방향에 대해 환영한다"며 "경제부흥과 창조경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경제민주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회는 또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일어설 수 있도록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펼치겠다는 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경제의 중요 목표로 두겠다는 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좌절하게 하는 불공정행위와 잘못된 관행을 고쳐나겠다는 단호한 의지에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회는 이어 "중소기업계도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이 선순환구조를 이루는 국민행복시대와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뤄 나가는 도전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