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공조기기 전시회 '클리마티싸시온(Climatizacion)'에 참가해 공조관련 신제품을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시 부스에서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인 DVM S, 스마트 기능 강화한 가정용 에어컨, 자연 가습 청정기 등 공조제품과 차세대 스마트 공조 솔루션인 Zensys 2.0과 EHS(Eco Heating System)를 전시한다. EHS는 친환경, 에너지절감에 부합하는 난방·온수제어 시스템이다.
신동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에너지효율을 높인 경쟁력있는 친환경 제품과 스마트 공조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며, 유럽 공조 업계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