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대형주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코스피가 2000포인트를 다시 밑돌고 있다.
26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1.73포인트(0.58%) 떨어진 1997.8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8억원, 666억원을 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개인만이 1094억원의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음식료(0.4%), 섬유의복(0.3%), 의료정밀(0.1%), 의약품(0.05%) 등 내수주를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 외 보험(-2.1%), 운수창고(-1.5%), 금융(-1.2%), 통신(-1.%), 운송장비(-1.0%)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11포인트(0.20%) 상승한 528.34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