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언더웨어 브랜드 보디가드는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디가드X블랙야크'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보디가드X블랙야크'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보디가드의 속옷 개발 노하우와 블랙야크의 기술력이 만나 기능성과 패션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언더웨어 라인으로 다음달 초 본격 출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원단과 움직임을 고려한 커팅으로 활동성을 제공하며 입체 패턴을 적용한 절개 라인으로 원단이 변형되는 것을 방지했다.
또 애니멀 프린트, 스트라이프 패턴, 네온 컬러 등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시키는 '야크 드라이' 소재가 사용됐다.
보디가드X블랙야크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남녀 팬티, 런닝 셔츠부터 여성용 브래지어까지 다양하게 출시된다. 가격은 2만8000~4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