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들이 27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55.44포인트(0.88%) 오른 6325.88에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보다 69.57포인트(1.92%) 오른 3691.49에, 프랑스 CAC40 지수는 69.57포인트(1.92%) 상승한 3691.49에 문을 닫았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강세를 보여 영국 프루덴셜보험이 전일 대비 3.24% 상승했다.
스코틀랜드 왕립은행(RBS)도 2.15%, 프랑스 BNP파리바도 3.58% 올랐다.
반면 내수주는 약세를 기록해 스위스 네슬레가 0.16% 떨어졌다.
독일 헬스케어주 프리젠니어스 메디컬도 0.92%의 낙폭을 기록했다.
유로존 내수가 살아나리라는 기대감에 백화점 막스 앤 스펜서가 전일 대비 2.07% 올랐으며 프랑스 미슐랭도 3.43% 상승했다.
◇영국 FTSE100지수 차트
(자료: DRf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