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BMW의 한국 공식 딜러인 한독모터스(회장 박신광)는 28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한 달 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BMW의 한국 공식 딜러인 한독모터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BMW 자전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3월 한달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 중심과 나눔을 바탕으로 지난 10년 간 일궈온 한독모터스의 경영철학과 부합하는 가치 공유의 이벤트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3월 한독모터스에서 신차를 출고하거나 수리를 맡긴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BMW 크루즈 바이크를 증정한다.
한독모터스는 이 기간 전시장에 마련된 '사랑의 나무'에 고객이 기부카드를 작성하면 장당 소정의 금액을 적립해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전달한다.
박신광 회장은 "모든 임직원이 고객 지향적 자세로 서비스 향상에 힘써 짧은 시간 안에 큰 성장을 이뤘다"며 "출범 10주년이 되는 올해를 다음 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고객 만족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모터스는 지난 2003년 3월 BMW 공식딜러로 선정, 같은 해 8월 BMW 강북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방배, 서초, 분당, 수원, 용산 등 모두 6개의 서비스센터가 포함된 BMW 통합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독모터스는 지난해 6584대를 비롯해 지난 10년 간 모두 2만4000여대를 판매하며, BMW코리아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