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27일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교육기부 프로그램 '아름다운 교실-드림 피에스타'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 조종사 및 캐빈승무원의 직업 강연, 뮤직 퍼포먼스 '아름다운 여행', 아시아나 조종사밴드VFR(Visual Flight Rule: 시계비행규칙)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교육기부인증기관 주관 행사로 최대 규모인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교육기부 프로그램 '아름다운 교실-드림 피에스타'에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밴드 VFR이 축하공연을 가지고 있다.
아시아나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아름다운교실-드림 피에스타'는 항공업계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아시아나 직원들이 직접 직업을 소개하는 강연에 전문예술단체 노리단의 무대공연을 접목해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의 문화예술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는 이번 강연회를 시작으로 국내 취항지에서 연중 개최할 계획이며, 조종사, 캐빈승무원, 정비사 등 다양한 직군의 항공사 직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태근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 여러분들의 미래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행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워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아름다운 교실'을 교육기부 브랜드로 구축해 '승무원 체험교실', '공항 두드림 스쿨' 개최 등 적극적인 교육기부 활동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청소년들의 행복교육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