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CJ대한통운(00012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0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간중 매출은 11.1% 늘어난 2조4928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718억원으로 3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매출은 글로벌 경기 영향에 따른 컨테이너 항만하역사업을 제외한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따른 것"이라며 "당기순이익은 136억원의 법인세 환급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