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에스엠(041510)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33.2% 증가한 478억원을 기록했다가 28일 공시했다.
기간중 매출은 1685억원으로 53.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71억원으로 125.4% 급증했다.
회사측은 "회사와 아티스트에 대한 국내외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상승으로 해외 음반과 음원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SM TOWN 공연 등 다양한 아티스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 아티스트별 글로벌 활동으로 다방면에서의 매출 증가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낮은 해외 등 로열티 매출이 늘어나며 원가율 감소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