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지난달 제조업 경기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전미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52.5와 전달의 53.1 모두를 웃도는 수치다.
또 지난 2012년과 2011년 평균치인 51.7과 55.2보다 크게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이 넘으면 경기확장을, 미만이면 위축을 의미한다.
한편 중국과 영국의 지난 2월 제조업 PMI는 모두 전달보다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영국이 47.9로 제조업 경기가 위축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중국은 경기확장을 뜻하는 50을 약간 상회하는 50.1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