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035720))이 '제 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995년 창업한 다음은 성실한 납세 이외에도 이사회의 과반수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기업을 투명하게 경영하고 이사회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네티즌 모금 서비스 '희망해', 임직원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지구촌 희망학교', 제주 지역공헌 활동, 인터넷업계 최초의 비영리재단 '다음세대재단'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러한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거래소(KRX)가 선정한 SRI (Sociality Responsible Investment, 사회책임투자) 지수에 편입된 바 있다. 또한 2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의 DJSI KOREA 부분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포털 부문 1위 선정, 5년 연속 지배구조(ESG) 우수기업 최우수상 수상 등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