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4일 채권시장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미국채 금리 하락 영향으로 강보합세로 출발한 이날 채권시장은 장중 낮은 금리레벨 부담감으로 일부 약세 전환되기는 했지만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수한 영향을 받았다.
지난주 미국 채권시장은 시퀘스터 발효 영향으로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날과 동일한 2.63%에 마감했다.
5년만기, 1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과 동일한 2.74%, 2.9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20년만기, 30년만기 국고채는 각각 전일 대비 0.01%p 떨어진 3.08%, 3.21%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틱 오른 106.68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2.63%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전일에 비해 0.01%p 떨어진 2.63%, 2.64%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