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친애저축은행은 지난 4일 테헤란로지점을 강남역 인근으로 이전하고 지점명을 '강남역지점'으로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친애저축은행은 강남역지점에 보안유지를 강화한 창구설계를 도입하는 등 대출고객 중심의 지점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강남역지점은 지하철역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기존 본점 영업부 고객들이 보다 가까운 강남역지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친애저축은행은 앞서 지난달 18일 본사 및 본점영업부를 서초동에서 테헤란로로 이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