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세코닉스(053450)에 대해 고사양렌즈 시장확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운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렌즈 고화소 추세에 가장 큰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체"라며 "다른 렌즈 업체 대비 우수한 수율과 생산능력으로 실적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세코닉스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51% 증가한 229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8% 늘어난 29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캐시카우인 스마트폰 렌즈의 매출이 고화소화 추세흐름 속에서 전년대비 76% 증가하고, 프로젝터 광학계와 차량용 카메라 등 모듈화된 제품이 성장 초기단계에 접어들면서 전년대비 22%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