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신임 회장에 우치야마다

입력 : 2013-03-07 오전 12:10:41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일본 도요타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도요타는 6일 자동차 사업을 4개 분야로 분리하고 조 후지오 회장의 후임으로 우치야마다 다케시 부회장을 선임했다.
 
우치야마다 회장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하이브리드 카 '프리우스' 개발 책임자를 담당했다.
 
도요타는 창사 후 처음으로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해 제네럴모터스의 마크 호건 전 부회장 등 3명을 내정했다.
 
도요타 아키오 사장은 "우치야마다 신임 회장이 사회공헌과 혁신기술을 위해 경영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정세진 기자
정세진기자의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