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11일 귀국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4월24 서울 노원병 보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 전 교수가 이날 귀국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향후 정치행보를 둘러싼 관심이 관련주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안 전 교수는 지난해 대선 투표 직후 미국으로 떠난 후 83일 만에 복귀하는 것으로 그동안 미국에서 정치 행보를 구상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안 전 교수는 귀국후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 활동 재개와 서울 노원병 보선 출마 결심 배경, 창당 여부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